원자력발전소(해체) 테마주 정리 및 분석
원자력발전소 해체
원자력발전소 해체 테마주 정리와 문석
탈원전 정책으로 발표된 에너지전환 로드맵에는 신규 원전 건설계획 백지화 및 노후 원전 수명연장 금지 등을 통한 단계적인 원전 감축, 그리고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30년까지 20% 확대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
현대건설
비츠로테크
한전KPS
비에이치아이
우진
우리기술
한전기술
한국테크놀로지
휴림로봇
두산에너빌리티
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국내 원자력 발전소 24기 중 14기를 완공 및 시공 기술 자립도 100%를 달성했다.
세계 유수의 원전 시공업체를 제치고 2009년 UAE ‘바라카 원자력발전소’를 수주하며 한국형 원전의 첫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현대건설은 미래 원자력 산업의 블루오션인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에 연구와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건설부터 해체까지 원자력 발전의 전 주기에 관여하며 관련 기술력 보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Holtec International)과 소형모듈원자로(Small Modular Reactor, SMR) 개발 및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 계약을 체결해 세계시장 독점권과 북미시장 사업 참여권을 확보하는 등 미래 신기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츠로테크
비츠로테크가 보유한 원전사업의 역량과 노하우는 향후 사업 전망을 밝히는 요인이다.
비츠로테크는 한국수력원자력의 유자격 공급자로 등록돼 있으며, 원전용 고압차단기·저압차단기 등 총 4개 품목에 대해 계약 및 납품 자격을 취득했다.
비츠로테크는 계열사인 비츠로이엠·비츠로이에스를 중심으로 신고리 3, 4호기 및 신한울 1, 2호기에 저압차단기·고압차단기 납품 완료했으며, 현재 신고리 5, 6호기에 대한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비츠로테크 관계자는 “한국수력원자력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전(SMR) 기술 연구용역을 발주, 2030년 첫 해외 건설을 목표로 기본 설계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비에이치아이
비에이치아이는 발전소 및 제철공정에 필요한 발전용 기자재를 설계, 제작, 설치, 시공하는 발전용 기자재 전문업체로 주요 제품은 주기기인 배열회수보일러(HRSG) 및 각종 보일러(Boiler)류 등과 보조기기인 복수기(Condenser), 열교환기(Heat Exchanger), 탈기기(Deaerator) 등이 있다.
원자로건물 격납용 라이너 플레이트(CLP)는 원자력발전소 격납건물 내벽에 설치되어 방사능 누출에 대비한 보호판 역할을 한다.
CLP 패키지는 라이너 플레이트, 폴라 크레인 브래킷, 관통부 슬리브, NSSS 포징, 인원 출입구 및 장비 반입구로 구성된다.
비에이치아이가 액화천연가스(LNG) 발전과 원자력발전의 수주 성장성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우진
우진은 원자력이 안전한 에너지로 변하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원자로에서 직접 중성자를 측정하는 노내핵계측기(ICI)를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하였으며, 1차 냉각수의 온도를 측정하는 Fast Response RTD(냉각재 온도 감지 센서),1차 냉각수의 수위를 측정하는 HJTC(냉각재 수위 감시용 열전대), 제어봉의 위치를 측정하는 RSPT(제어봉 위치 전송기) 등 원자로 통제에 필요한 4대 계측기를 최초로 국산화 하여 보급하고, Digital Indicator, T/C, RTD까지 원자력 발전소의 안전을 1차 검증하는 Q-CLASS급 핵심 계측기를 제작 공급하고 있다.
우리기술
우리기술은 25년간 원자력 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의 감시, 경보, 제어시스템을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원자력발전소의 3대 핵심기술 중에 하나이면서 발전소의 두뇌역할을 수행하는 “계측제어설비(MMIS : Man Machine Interface System)”를 국산화하여 신한울1,2호기 및 신고리5,6호기에 공급함으로써 세계에서 4번째 로 원전핵심기술을 보유하게 되었다.
특히, 원전핵심기술인 주제어설비(MMIS : Man Machine Interface System)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세계에서 네 번째로 원전핵심기술을 보유하였다.
또한, 최고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품질보증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측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성이 입증된 가장 명확하고 확고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리기술의 원전사업은 국내 시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대형 신규 원전, SMART원전 등 다양한 해외시장 확대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기술의 열정과 노력은 계속될 것이다.
한전기술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원자력, 화력발전소 설계 등 에너지 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공기업이다.
한국 표준형 원전(OPR1000), 차세대 원전(APR1400) 노형 개발 등 원자력발전소 설계에서부터 계속운전, 영구정지 및 해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용기(OASIS) 등 방사성 폐기물을 처리하는 기술 개발에 이르기까지 원자력발전소 전주기를 아울러 사업 수행이 가능한 회사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테크놀로지
한국테크놀로지는 석탄건조설비 시공 및 관리업체로 알려져 있다.
휴림로봇
원자력발전소 해체 관련주로 주목받고 있는 휴림로봇이다.
휴림로봇은 산업용 및 지능형 로봇 생산업체로 알려져 있다.
두산에너빌리티
사용후핵연료 운반/저장용기(Cask) 및 원전해체 관련 기술 개발을 가속화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 서비스시장으로 참여 분야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Cask는 사용후핵연료를 건식으로 안전하게 저장하는 용기로 ‘작은 격납건물’에 비유된다.
핵분열(임계) 방지와 방사성 물질의 격납/밀봉을 통해 방출되는 방사선을 효과적으로 차폐해 용기의 열적, 구조적 건전성 확보가 중요하게 요구되는 기기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검증된 설계/제작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에 사용될 운반/저장용기 사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원전 해체는 “수명이 다한 원자력 발전소를 영구 정지한 후 시설과 부지를 철거하거나 방사성 오염을 제거하는 모든 활동”이다.
원전의 주요 기기들은 장기간 운전으로 방사성 오염되며, 오염된 주요 기기를 안전하게 해체하는 것이 원전해체의 핵심이다.
두산에너빌리티는 가동원전 서비스 기술을 기반으로 원자로 및 증기발생기와 같은 핵심 기기 해체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원전해체 및 방사성 폐기물 처리사업을 주도하고 해외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