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기업

임원을 비롯해 직원 평균 연봉이 1억 원을 넘는 일명 ‘1억 클럽’에 가입한 대기업 수가 지난해 35곳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2020년 12곳, 21년 23곳, 지난해 35곳으로 늘어난 것입니다.

지난해 가장 높은 평균 연봉을 지급한 기업은
1위 : 에쓰오일(1억 7107만원)
2위 : SK텔레콤(1억 4500만원)
3위 : LX인터내셔널·E1(1억 4400만원) 순이었습니다.

평균 연봉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기업은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으로, 연 6105만원에서 1억 2358만원으로 102.4% 증가했습니다.
HMM에 이어 연봉 증가율이 큰 기업은 카카오(73.8%·지난해 1억 3900만원)였고 네이버(59.1%·1억 3449만원), 에쓰오일(55.1%), E1(53.2%), 금호석유화학(48.9%·1억 4000만원), 삼성SDI(48.7%·1억 1600만원)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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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올해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3,944만 원

<2023년 공공기관 신입 연봉 조사 결과표ㅣ 제공:인크루트>

[2023년 공공기관 신입 연봉 조사 결과표ㅣ 제공:인크루트]

2023년 공공기관 전일제 신입 평균 연봉은 3,944만 원으로 2020년 동일조사(3,669만 원) 대비 275만 원 더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크루트가 ‘2023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에서 제공하는 디렉토리북을 활용해 참여한 공공기관의 신입 연봉을 취합, 분석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연봉정보를 공개한 135곳 중 전일제 신입 연봉이 가장 높았던 곳은
▲중소기업은행(5,272만 원)이며, 작년 동일조사(5,226만 원) 대비 약 1% 올랐다.
▲한국원자력연구원(5,253만 원)으로 작년(5,106만 원) 대비 2.8% 인상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5,200만 원)이 세 번째로 신입 연봉이 높았다.
▲한국투자공사(5,054만 원)
▲한국산업은행 (5,000만 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도 5,000만 원이었습니다
▲신용보증기금(4,953만 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4,881만 원)
▲기술보증기금(4,860만 원)
▲한국과학기술원(4,728만 원)
▲인천국제공항공사(4,716만 원)가 신입 연봉수준이 높은 기관으로 조사됐습니다.

2023년 공공기관 신입 평균 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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