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평균 월급 상위 0.1% 월급은 얼마
2021년 근로자 월급 250만 원이면 중위소득으로 나타났습니다.
근로소득 상위 0.1% 직장인 평균 월급이 8,000만 원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2021년 기준 근로소득 상위 0.1% 구간에 속한 1만9,959명의 월평균 급여소득은 7,967만 원으로, 1년 전보다 1,022만 원(14.7%) 늘었다. 이에 비해 중위 소득자(소득 순서대로 줄을 세웠을 때 중간에 위치한 사람)의 경우 같은 기간 241만 원에서 250만 원으로 9만 원(3.7%) 증가하는 데 그쳤습니다.
이런 증가폭 차이 때문에 두 구간 간 소득 격차는 1년 새 28.8배에서 31.8배로 벌어졌습니다.
2021년 기준 평균 연봉으로 따지면 △상위 0.1%가 9억5,615만 원 △상위 1%가 3억1,719만 원 △상위 10%가 1억2,909만 원 △50% 중위 소득자가 3,003만 원이었습니다.
2022년 직장인 평균연봉
2022년 4분기 공개 국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근로자 1인당 평균 급여는 4,024만원으로 재작년보다 5.1% 늘었습니다.
총급여가 1억원을 넘는 ‘억대 연봉’은 112만3,000명으로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